귤탕 후루만들기 냄비 통귤 탕후루 만드는 법
저희 중학생 수행평가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공부도 안하고 있는것 같은데 스트레스는 많이 받는것 같아요^^귤 탕후루 만들기로 당분 보충해줄까? 듣자마자 밝은 표정으로 “응”이라고 하더군요.
옆에서 듣던 신랑이 ‘너희 뉴스도 안 보냐’고 이빨이랑 몸에 안 좋대.. 집에서 탕후루를 만든다고?? 잔소리를 들으니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한명씩은 괜찮다면서 귤국 끓였어요 MZ세대는 마라탕을 먹고 디저트 코스가 탱글탱글하대요 과일에 설탕 시럽을 녹여 만든 디저트인데 저는 아직 단맛에 익숙하지 않지만 하나씩 먹으면 맛있거든요 아이들이 먹을 때 들리는 바삭바삭 소리는 놀라울 정도로 맛있어 보여요
전자레인지 탕후루 만드는 법 냄비 버전이 있는데 양이 많을 때는 냄비 탕후루 만드는 것이 편하거든요 표면에 수분이 없거나 적은 귤, 샤인머스캣, 사파이어포도,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할 수 있어요 그중 단연코 가장 맛있는 것은 귤 탕후루!!한입 베어물면 귤즙이 팡팡 달콤함이 입에 전해지는데 기분이 좋아집니다.이 맛으로 먹는거죠^^설탕 시럽 비율을 잘 맞춰서 치아 상하지 않고 실수없이 귤 탕후루 만드는 법 하나하나 적어볼게요~
재료 안내
재료 귤 5개(소사이즈) 설탕 200ml 물 100ml 나무젓가락 3지 호일 얼음물(생략 가능)
재료 귤 5개(소사이즈) 설탕 200ml 물 100ml 나무젓가락 3지 호일 얼음물(생략 가능)1. 시럽 준비할 설탕 200ml+물 100ml 준비해주세요 2:1 비율로 부탁드립니다설탕 시럽의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럽의 양으로 빠르게 코팅하시면 작은 귤사이즈로 6~7개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2. 가죽까지 작은 사이즈로 준비해드렸어요. 사이즈가 크시면 알갱이를 빼서 만들어주셔도 되는데 상하지 않게 수분이 나오지 않게 껍질을 벗겨주세요 찢어져서 과육이 폭신폭신 나오면 입으로 직행!!수분이 있으면 시럽을 굳히기가 힘듭니다.면보나 키친타올로 톡톡 닦아 수분이 없어질 수 있도록 잠시 놔두었다가 나무젓가락 3개를 반으로 나누어 준비해주세요 그대로 고정시키고 돌돌돌돌돌돌돌돌돌려 시럽을 묻힙니다 과일이 움직이지 않게 꼬치보다는 도톰한 나무젓가락이 좋습니다코팅을 하여 설탕물을 굳힐 때 필요한 종이호일과 얼음물을 준비해주세요 얼음물은 없으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컵에 세워서 굳혀도 됩니다 힘이 있는 박스에 구멍을 뚫어 꽂아도 돼요3. 나무젓가락 삽입구가 달려있는 부분이 아니라 바닥면에 반으로 자른 나무젓가락 굵은쪽을 꾹꾹 눌러주세요빡빡하니 들어가지 않으실경우 젓가락 얇은분을 밀어넣고 공간을 만드신후 굵은쪽으로 고정해주세요 2/3정도만 밀어넣어서 고정시켜주시면 완성 후 제거가 용이합니다 이때도 깨지지않게 해주셔야 시럽코팅이 잘 되어주기때문에 귤탕후루만들기에 성공할수있습니다 어떤 과일이든 꼼꼼한 수분제거가 필수입니다4. 설탕 시럽 만들기, 백설탕, 갈색설탕 모두 가능합니다. 백설탕으로 만들었을 때 비주얼이 가장 좋습니다. 백설탕을 냄비 바닥에 살짝 깔고 물을 골고루 깔고 중불에서 서서히 녹입니다.IH기준으로 6단계로 녹여주었어요 절대 저지않게!!백설탕이 녹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한 9~10분 정도 걸립니다. 빨리 녹지 않으면 저으면 실패합니다. 결정채가 생기고, 걸려 굳어 버립니다.큰 거품이 보글보글 끓고 녹아요. 불을 조금 내려도 돼요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하고 달고나 향기가 나면서 노란색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숟가락으로 떠서 잼을 만들 때 농도를 체크하듯 컵이나 그릇에 찬물을 넣고 조금 떨어뜨려서 바로 굳어지면 OK!! 얇으면 조금 더 끓여주세요.5. 코팅하는 것을 좋아하는 컬러감과 농도가 나왔을 때 불을 끄고 거품이 가라앉을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거품이 가라앉지 않으면 기포가 나오지 않고 코팅이 잘 됩니다 노란색이 나왔을 때부터는 설탕 시럽에 신경을 써주세요. 어렸을 때 거북선 등을 뺄 때 먹었던 맛이 좋고 노란색 컬러감까지 만들어줬어요 처음인 분들은 사진보다 색이 옅은 분들이 코팅하시기 편하실거에요냄비를 세우고 설탕물을 한쪽으로 오게 한 후 과육을 한 바퀴 빙글빙글~나무젓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해주세요. 얼음물에 담가 식히면 공간 사이로 물이 조금 들어갑니다. 한바퀴 돌고 가볍게 바르면 치아가 아프지 않고 맛있는 귤국 끓이는 법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두바퀴 돌았더니 제비뽑기로 먹던 바삭바삭한 거북선의 맛이 났습니다.얼음물에 담가 식혀도 좋아요종이호일을 깔고 깊이가 살짝 있는 컵에 달라붙지 않게 공간을 두고 세워서 말려주셔도 좋아요 얼음물에 담궈서 나오면 손에 살짝 묻어나는 느낌이 들고 시간이 걸려도 컵으로 식혀주는 편이에요.완전히 식혀서 냉동실에 살짝 얼려드셔도 맛있습니다두 번 입힌 설탕 시럽 최고예요.신랑이 보니까 실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왜 한번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히히히. 청소는 누가?? 헉…2개 더 만들 수 있는데 잔소리를 또 들을까 봐 5개만 만들었어요 남은 설탕물은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서 녹여서 설거지 해주세요 틈이 생기고 방귀소리도 들립니다^^시럽이 연하게 발라져 치아도 아프지 않고 꼭 씹으면 소리도 맛있어요 달콤한 맛에 당분 보충을 잘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어요^^잘 발라진 설탕 시럽은 굳으면 손에 잡히지 않아 톡톡 부딪히는 소리도 완전 맑고 경쾌해요 과일 수분 제거!! 절대로 젓지 않아요!! 한 번에 살짝 설탕물을 뿌린다! 이렇게 해주시면 집에서 탕후루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요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