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수확 시기, 대추 효능 7가지 알아보세요!

대추 하면 한약재 부자재 정도로 생각해서 많은 효능이 있겠지만 사실 대추 하나면 충분할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가을이 제철인 대추를 겨울까지 계속 먹으면 사계절 감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정도로 감기 예방과 기관지에 좋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독특한 효능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추 수확 시기와 대추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입니다.

대추철 대추효능 7가지 직접재배

대추의 대표 효능 7가지

1. 천연 신경 안정제가 대추를 날로 또는 차로 한약재로 먹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대추의 효능 때문입니다. 대추에는 폴리사칼라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성의 여러 효능 중에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이성분들은 대추를 날로 먹는 것보다 조금 볶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추의 효능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그리고 불면증 해소를 위해서 꾸준히 대추를 섭취하게 되면 분노를 완화시키고 불면증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팁) 불면증 해소, 볶음 대추차를 꾸준히 드세요.대추는 불면증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대추를 살짝 볶아 차로 계속 마셔보세요.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2. 환절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익은 대추는 9월~10월 제철로 이맘때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때 대추를 잘 말려 차로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 덕분에 폐와 심장 등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감기 예방과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암을 예방하는 대추 효능 대추에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이 성분들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대추의 대표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꾸준히 대추를 섭취하면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노화를 막아주는 대추의 풍부한 비타민 성분과 무기질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재생을 돕고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팁)대추나무 작은 텃밭에 심지 마세요.작은 텃밭에 과실수를 심을 경우 상당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나무 그늘이 생겨 빛이 들어오지 않고 바람이 불지 않는 텃밭이 될 수 있으며, 나무 뿌리가 넓게 퍼져 텃밭을 침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추나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나무뿌리가 깊고 넓게 퍼지기 때문에 작은 텃밭에 적합하지 않은 과실수입니다.

5. 천연소염제 대추의 베타인산 성분이 체내 각종 염증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염증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방치하면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소염 효과가 있는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몸의 기력 회복에 특히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 저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항상 수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대추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배출된 땀으로 인해 소비된 기력을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대추의 따뜻한 성질과 대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갱년기(폐경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여성 갱년기의 여러 증상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골다공증과 빈혈을 대추에 함유된 칼슘과 철분 성분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추의 칼슘과 철분 성분은 뼈 건강과 빈혈을 예방하는 대표 성분으로 대추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 수확 시기대추 수확은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하는 방법과 아직 덜 익은 대추를 수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대추 수확 시기라고 하면 완전히 익어서 노랗게 껍질이 변한 상태에서의 수확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면 9월 중순~10월 중순 정도가 완전히 익은 대추를 수확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7월 대추/9월 대추인데, 작은 텃밭의 경우 익지 않은 대추를 8월부터 수확하여 일부 먹어도 무방하고 품종별로 7월부터 수확 가능한 대추도 있기 때문에 길게 보면 7월부터 차돌박이까지 대추 수확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