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창업 자꾸 늘릴 수 있네요

남의 돈을 먹는 것이 쉽지 않아 저만의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어린 전업주부이다 보니 지식도 분야도 전무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아이템은 점점 늘리고 돈도 들지 않는 소액창업을 꿈꾸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기를 낳은지 얼마 안되서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여러곳의 문을 두드려봤습니다. 아무래도 가게를 차리는것은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고, 소액창업을 하려면 집부터 시작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집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소액창업은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좋은 것이어야 하거든요. 여러 가지 찾아서 알아봤고, 제가 선택한 것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재료비를 제외하면 되니까 초기 비용 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높고 마진율도 높거든요.

다리만 4개라는 말을 항상 들었기 때문에 괜찮을까 걱정했어요 혼자였다면 절대 못했을 겁니다 검색해보니 수공예로 부업과 소액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을 찾아서 좋았습니다 제작방법은 물론 판매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고 마케팅, 법률, 창업절차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거기에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판매 경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고 소액창업을 시작할 때 제대로 교육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수강등록을 하기 전 과목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종류가 30개가 넘었는데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쉽고 무엇이 저에게 맞는지도 몰라 답답했지만 요한이 수강등록을 해도 30개 이상의 수공예를 모두 배울 수 있게 해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하니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처음 선택한 과목에 한해 초도 재료를 무료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고민을 거듭한 후 소액 창업 아이템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석고방향제를 선택했습니다. 재료를 모두 받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에 맞게 들으면 되는데 너무 재밌고 편했습니다.의외로 재미있어서 다른 강좌의 강의도 한두개씩 같이 듣곤 했습니다. 커리큘럼은 시중에서 반응이 좋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하시면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들어도 좋아요.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부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는 방법과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고급스러운 포장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세금이나 법률 인허가, 홍보 방법까지 소액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일 수업듣는것도 재미있었고 연습도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금방 구할수있어요 바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팔릴까 했는데 과정이나 쇼핑몰을 다 지원해주니까 가능한거죠저는 팔고 싶은 상품을 예쁘게 찍어서 양식에 맞게 등록하기만 하면 끝이었습니다. 이렇게 등록하면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 등록되는 티몬은 물론 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여러 곳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소액창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주문이 들어오면 확인하고 포장해서 보내기만 하면 끝입니다.수공예품 특성상 주문이 들어오면 만드는 방법이라 배송 공지만 해놓으면 급하게 만들 필요도 없어요.저는 최대한 사전에 정성껏 2~3개의 여유분이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주문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바로 위탁배송 서비스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주문에 맞춰 보내는 방법인데 이걸 사용하니 정말 편했어요 요즘은 비누와 캔들도 소액창업 아이템으로 준비중입니다사업이란 거창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망하는 것도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걱정도 됐고, 그래도 집에서 소액창업을 해보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아직 아이템을 확정하지 않았다면 홈공방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제가 배운 바는 무료강의도 들을 수 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소액창업아이템 무료강의를 듣는 다른 과목의 초도 재료를 받아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