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밥 좋아하죠?
최근 밥을 먹는 양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큰 밥솥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저희 집도 쌀 계량컵 3컵 정도 밥을 지으면 반은 냉동보관용기에 넣어서 넣게 되는데… 막 지은 밥맛은 아무래도 좀 멀어지는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고깃집이나 한식당에 가면 1인용 가마솥밥을 주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두둥… 우리 집에 바로 그 미니 압력밥솥 등장.한식당 1인 솥밥 사이즈인데 쌀 계량컵 2컵까지 밥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집 기준으로는 충분한 3인분까지 밥을 지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진수성찬을 살짝. 흰쌀밥을 짓는데 6분 30초 잡곡밥이나 누룽지를 만들려면 8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불 조절 하나 없이 휙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는 미니 압력밥솥과 전용 인덕션 덕분에 상차림이 빨리 됐습니다.
일단 갓 지은 밥부터 짜잔 불린 쌀 2컵에 밥을 지었더니 미니 미니 미니 압력밥솥 가득 잘 익은 밥만 먹어도 정말 최고네요.
내 밥의 낭만을 채워주는 미니 압력밥솥은 풍년 크루밥솥입니다.2컵 용량의 압력솥에 전용 인덕션까지 세트로 나오거든요.여기에 밥솥을 식탁 위에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우드 소재 스탠드와 누룽지가 불어날 때 쓰는 나무뚜껑에 불린 쌀을 계량할 때, 효율적인 타공계량컵과 일반냄비에서 사용하는 스텐뚜껑까지… 구성부터 완벽해요.
미니 압력밥솥 크기에 딱 맞춘 듯한 아담한 풍년 크루밥 인덕션은 밥짓기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옆에서 불을 조절하고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없으니 굿.. 게다가 연속조리 모드로 사용하면 다른 요리 때도 사용할 수 있어 더 좋네요.
압력솥이라 뚜껑이 큰듯한 느낌..ㅎㅎ 손잡이를 잡고 양쪽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열리고 닫히는 구조라 한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냄비 안쪽을 보면 밥짓기에 최적화된 가마솥 구조의 라운딩이 반갑습니다.내부 공간 사이즈가 정말 아담하죠?
우선 불린 쌀의 기준이라고 하니…….. 설명서에 나와 있듯이 쌀에서 불린 계량컵에 약 80% 정도 넣고 2컵 깨끗이 씻어서 불렸습니다.
쌀을 씻고 반찬만들기부터.. 저희집 인덕션레인지 옆에 위치해주셨습니다.사이즈가 작아서 큰 부담이 없어서 굿..호박을 반달 모양으로 썰어 새우젓을 넣고 물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호박새우젓 만들기 완성.그 사이에 불린 쌀을 미니 압력밥솥에 넣습니다.밥물은 2컵 눈금에 맞춰서 넣으면 끝.솥밥 만드는 법을 몰라도 이건 여기까지만 하면 끝이에요.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압력밥솥추가잘세워졌는지확인.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압력밥솥추가잘세워졌는지확인.추 옆에 있는 이 인디케이터가 쑥 올라왔네요.이거 내릴 때까지 잠시 기다려야겠죠?밥솥을 놓고 연속 조리로 인덕션 모드를 돌려 국을 데우기 시작한다.육개장에 계란을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미리 만들어 놓은 만찬을 담고, 지금 만든 애호박 새우젓을 담아 육개장까지 퍼놓으면… 갓 지은 밥 개봉 임박!!인덕션 그대로 가지고 왔네요. 식탁 위에 올려도 예쁘죠?뚜껑을 열면서 두근두근 밥이 얼마나 잘 됐는지 기대가 됐어요.윤기있게 잘 지은 가마솥밥 완성.압력솥이라고 너무 끈끈한 밥도 아니고 최적으로 맛있는 밥을 만들었네요. 스텐솥밥모드로 밥을 지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누룽지가 없었는데 돌솥 모드로 밥을 하면 누룽지도 먹을 수 있대요.우리 밥그릇에서 이렇게 푸짐하게 세공기가 나왔어요. 이 정도면 다양한 재료를 추가한 1인용 가마솥밥 만들기에도 용량 걱정이 없다.이번에는 누룽지를 안 만들었는데 누룽지가 있을 때는 이렇게 물을 반 정도 넣고 나무뚜껑을 덮어놓으면 밥 먹는 동안 맛있고 부드러워지겠죠?이렇게 누룽지라고 불리는 솥밥 옆에 놓고 밥을 먹으려니 외식하러 나온 기분도 들어요. 이제 밥 짓고 냉동실 넣지 말고 매 끼 6~7분 만에 살짝 새 밥을 짓습니다.풍년꿀밥 엣홈 스텐SET(1-2인용) 풍년꿀밥 엣홈 스텐SET(1-2인용) pnshop.co.kr*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