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등급(2023) – 경쟁률, 충원율, 70% 컷, 누백, 수시이월 인원

어제 국민 대학 정시 등급에 이어오늘은 서울대 정시 등급을 정리했다.”정시 등급”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입시 용어로서는 부적절하지만 네이버 검색에서는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부득이 쓰게 됐다.”서울대 정시 등급”이라는 이번의 포스팅에서 서울대 정시 모집의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정시 모집 요강에 발표된 최초의 모집 인원과 수시 이월 인원을 추가한 최종 모집 인원, 그리고 경쟁률, 추합, 충원율, 그리고 어딘가에 발표된 70%컷 마지막으로 고속 성장 분석기에 있는 루백 합격선까지 정리를 했다.오늘 시작되는 10월 줌 세미나의 1차 자료집을 만들기 위해서 서울대 정시 시간대별 경쟁률도 표와 그래프를 모았다.다른 대학의 경우 시간대별 경쟁률을 정리하지 않을 계획이다.나중에 주요 대학의 시간대별 경쟁률은 “입시 사탈라”에서 출판될 예정이며, 블로그에도 일부 포스팅 될 것이다.서울대 정시 모집 입시 결과 총론

서울대도 수시로 이월 인원이 발생한다.다른 대학과는 달리 서울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2차 추가 합격자 발표만 하고 전화통이 없어 미등록자가 발생한다.인문 계열에서는 2023학년도에 지리 교육과 두 심리학과 한명, 인문 계열(광역)에서 한명이 발생하고 2022학년도에 소비자학 전공명, 지리 교육과 한명보다 조금 많은 편이다.자연 계열은 2023학년도에 41개 모집 단위에서 16개 모집 단위가 수시로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조선 해양 공학과가 5명, 간호 대학이 4명, 화학 생물 공학부가 3명에서 많은 나머지 모집 단위는 1~둘 정도의 미등록자가 발생한 것이다.2022학년도에도 치의학과 식물 생산 과학부, 전기 정보 공학부 3명씩 수시로 이월 인원이 생겼다.아래 표는 어디가 70%컷을 기준으로 정렬했다.표준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라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 정확한 순서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정렬을 하고 보면 어느 정도 순서가 맞기도 있다.고속 성장 분석기에 발표된 2023학년도)백 합격선으로 비교하면 간호 대학의 누 백 합격선이 4.34와 낮은 편이지만 평균 백분위는 97.00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70%컷과 최종 합격선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봐야 한다.컴퓨터 공학부는 0.57에서)흰색이 높은 편이지만, 백분위 70%컷은 95.75에서 낮은 편이다.이하의 자료에서 인문 계열의 고속)백 합격선이 자연계 응시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합격선을 정리했다.고속 성장 분석기에는 인문계 수험자 기준)흰색도 공개되어 있으나, 교차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인문계 자연계 모두 자연계 응시자 기준에서 분석된 합격선을 정리했다.문과 응시자 기준)백 커트 라인은 가장 낮은 수준이 역사 학부 0.596정도이다.

아래 고속누백 합격선의 3년간의 변화를 정리해 보면 어느 정도 일정 범위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치과 예, 전기정보공학, 간호자연, 수학교육과, 천문 등은 상승과 하강이 심하게 나타났다. 일명 ‘뽕뽕 법칙’이 명확해 보이는 모집단위도 있으니 올해 입시를 치르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대 정시모집률 현황

서울대 인문 계열은 2021학년도까지는 일단 합격하면 대부분 이동이 없었다.2021학년도에 283명을 모집했으나 처음 합격자 중 등록하지 않거나 다른 대학으로 이동한 사례는 8명이었다.충원율이 2.8%였다.서울대 경영에서 한 축이 생기면 어디로 갔나?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그만큼 서울 대학 인문 계열은 다른 대학의 인문 계열보다 수준이 높았다.그런데 2022학년도부터 이과 학생들의 교차 지원이 나타나는 상황이 달라졌다.첫 해인 2022학년도에는 모집 인원이 362명으로 증가했지만 가을의 합계는 무려 73명이나 됐다.20.2%의 보충률을 기록했다.경영 대학에서 무려 11명, 인문계(광역)에서 15명이 합병했다.그리고 이과 학생들이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자유 전공 학부에서는 무려 25명이나 모였다.이듬해 2023학년도에는 모집 인원이 452명으로 늘었지만 추첨은 51명으로 줄고 충원율이 11.3%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인문 계열(광역)가 14명, 경영대 9명, 자유 전공 학부 4명이 추첨에 됐다.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을 경우가 형성되지 않겠느냐고 전망된다.

자연 계열에서는 치의학과가 172.7%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2022학년도에도 93.8%로 높은 보충률이었지만 지난해에는 거의 2배나 증가했다.간호 대학은 착실하게 충원율을 기록하고 있어 약학 계열도 2년 연속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충원율은 다른 모집 군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모집 단위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해야 등록하지 않고 이동하게 되므로 결국 서울 대학교 치의학과에 합격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면 가군과 다군에서 의대에 합격했을 것이다.서울대 약학 계열, 수의 과학과에 합격하고 다른 대학으로 이동했을 경우, 다른 대학의 의대, 치대, 한의대 등에 합격했다고 볼 수 있다.서울대 공대에서 컴퓨터 공학부 4명, 전기 정보 공학부 5명, 공대(광역)-지규은도 5명, 화학 생물 공학부 3명, 기계 공학부 3명 등 인기 학과의 조합이 많은 것도 결국 다른 모집 군에서 의약 계열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모집 단위였다.서울대 정시 시간대별 경쟁률서울대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 줌 세미나에서 정시 모집 원서 접수처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본지를 비교하기 위해서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 경쟁률을 비교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한다.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마감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씩 인문 계열은 전체 지원자의 52.5%가 지원하고 자연 계열은 51.3%가 지원했다.마감일인 11시 이후에 보면 인문 계열은 70.3%, 자연 계열은 67.5%가 지원했다.마감일이 되어서 원서 접수를 하는 인력이 전체 지원자의 2/3정도가 되는 것이다.수시 모집은 마감일 막판에 원서 접수를 인원이 전체 지원자의 20%정도로 정시 모집의 절반 이하다.수시 모집 때 가장 많이 지원하는 시간대는 마감 전날 밤과 볼 수 있다.전체 지원자의 절반 가량이 지원하는 것이다.막판 경쟁률이 높아질 정도는 자연 계열보다 인문 계열이 극단적인 변화를 한다.인류학과-지규은는 마감일 오후 3시에 경쟁률이 1:1(7명 지원)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이 6.57:1(46명 지원)으로 가장 높아지면서 아동 가족학 전공은 마감일 오후 3시에 0.71:1(5명 지원)이던 경쟁률이 6:1(42명 지원)으로 증가했다.한편 자연 계열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치과는 마감일 오후 3시에 이미 3:1(33명 지원)로 높은 경쟁률인 최종 경쟁률은 4.27:1(47명 지원)로 마감됐다.물론 조선 해양 공학의 경우는 마감일 오후 3시에 13명이 지원하고 0.62:1이었으나 최종 지원자는 65명에 폭발하고 3.1:1로 마감됐다.인문계 정도로 폭발적인 경쟁률의 증가는 아니지만 자연계도 종반에 공기로 작전을 전개하는 경우는 꽤 많다.막판에 경쟁률이 높아지는 정도는 자연계열에 비해 인문계열이 극단적인 변화를 한다. 인류학과-지균은 마감일 오후 3시에 경쟁률이 1:1(7명 지원)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이 6.57:1(46명 지원)로 가장 높아졌고 아동가족학 전공은 마감일 오후 3시에 0.71:1(5명 지원)이던 경쟁률이 6:1(42명 지원)로 증가했다. 반면 자연계열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치과는 마감일 오후 3시에 이미 3:1(33명 지원)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경쟁률은 4.27:1(47명 지원)로 마감됐다. 물론 조선해양공학의 경우 마감일 오후 3시에 13명이 지원해 0.62:1이었지만 최종 지원자는 65명으로 폭발해 3.1:1로 마감됐다. 인문계만큼 폭발적인 경쟁률 증가는 아니지만 자연계에서도 막판 눈치작전을 펼치는 경우는 꽤 많다.